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마스턴 (문단 편집) === [[레드 데드 리뎀션]] (1911년)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ed-dead-redemption-pjn.jp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https://i.namu.wiki/i/8wf0Zr13YGxtbSllG0XbU1GTCPhsuOOpBQ-665gbXTenJlrRkHMogA8zdvLl6dwGHGRsCFkyga9suwYJ_jYZZUZkO3WmpJMR3ZAFLLQhn-CLJZuMO9t5YNFQk_VtwrlwCFMCjCRPYeZC4fI90DuHqA.webp|width=100%]]}}}|| >'''"전 [[반 더 린드 갱단|저와 함께했던 자들]]을 추적하고자 왔습니다. 찾아내고, 죽이러요."''' >'''"어떤 나무들은 잘 자라지만 나머지는 말라 죽지. 어떤 소들은 강하게 크지만 나머지는 늑대들에게 잡아먹혀. 어떤 사람들은 금수저 물고 태어난 인생을 바보처럼 즐기며 살지. 공평한 건 아무것도 없어. 당신도 알잖아."''' 아서의 복수를 마치고 옛 동료들인 세이디, 찰스와 작별한 뒤 이젠 갱단 생활을 청산하고 가족들, 그리고 엉클과 함께 비쳐스 호프에서 목장을 경영하며 얌전히 지내왔다. 그러나 과거의 범죄들이 용서받지 않았기에 4년 후 연방 수사국의 [[에드거 로스]] 요원에게 가족들을 인질로 잡히고, 존 자신은 [[사법거래|형벌을 받지 않으면서 가족들을 돌려받는 조건]]으로 과거 반 더 린드 갱단의 동료들이었던 [[빌 윌리엄슨]], [[하비에르 에스쿠엘라]], [[더치 반 더 린드]]를 잡기 위해 혈혈단신으로 미국 서부를 방랑하게 된다. 사실 처음엔 존은 최대한 평화적으로 일을 해결하려 했다.[* 그래서 총을 뽑는 것도 평소의 존답지 않게 우물쭈물거렸다.] 그래서 가장 먼저 소재를 알게 된 빌 윌리엄슨을 찾아가서 일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려고 대화를 시도하지만, 빌이 그와 대화하기를 거부하였으며 빌의 부하에게 총을 맞고 빌의 조소와 외면 속에 죽어가다가 [[보니 맥팔레인]]에 의해 간신히 구사일생 하게된다. 결국 본인의 무력만이 정답이라는 것을 깨달아 문명 사회 및 법의 체계에 적응하는 기간을 어느 정도 거친 뒤 본격적으로 총잡이가 되어 과거의 동료들을 죽이기 위한 쓸쓸한 여정에 나선다. 미국 서부에서 갖은 고생을 하며 마침내 빌의 갱단의 본거지를 강습하여 갱단을 멸망시키는데 성공하나 빌은 이미 멕시코로 도망가버렸다. 게다가 빌과 우호 관계였고 마찬가지로 전직 반 더 린드 갱단원이었던 하비에르도 처리해야만 하게 됐다. 멕시코 일대를 전전하는 동안 과거 유명한 총잡이 랜튼 리캐츠와 지내고, 멕시코의 내란에도 휘말리게 된다. 하비에르를 잡아들이기 위해 아브라함 레예즈의 반란군에게 협력하고, 반란군 쪽에 승기가 옴에 따라 이들이 맞서 싸우던 아옌데의 군에도 타격이 오고, 아옌데의 수족이었던 하비에르를 처리하는데 성공하고,[* 하비에르를 추격하는 중 죽일 수도 있고, 잡아 생포할 수도 있다.] 빌도 죽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존의 고난은 여전히 끝나지 않았다. 빌과 하비에르를 처리했더니 에드거 로스는 이번에는 더치 반 더 린드를 처리하라고 말을 바꿔버렸다. 존은 로스한테 화가 났지만 가족을 생각하여 결국 이번에는 더치와 씁쓸한 재회를 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빌과 하비에르처럼 완전히 타락하여 무고한 민간인을 꺼리낌없이 죽여버리게 되고, 이에 경악한 존도 그에 대한 미련을 모두 버려버린다. 더치를 처리하기까지 과정은 순탄치 않았으나, 하지만 결국 그의 반란군을 이기게 되고 더치는 끝까지 본인을 몰아붙이는 존에게 의미심장한 유언을 남기고 절벽에 몸을 던져 자결한다. 마침내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고 가족들과 감동의 상봉을 하며, 범죄가 아닌 다시 목장일을 하며 살게 된다. 하지만 예전의 죄는 사라지지 않았고, 연방 수사국에게는 존 마스턴 본인도 애초에 살려둘 생각이 없었던 반 더 린드 갱단의 핵심 인물이었으므로 결국 존의 생활은 풍비박산이 나게 된다. 스토리의 마지막 미션에서는 로스의 주도로 몰려온 군대로 인해 결국 함께 맞서 싸우던 엉클마저 잃은 끝에 가족들을 이끌고 마구간까지 피신하지만 자신의 범죄하고는 연관이 없던 엉클이 죽은 것을 보고 자신이 죽어야 가족과 무고한 사람들이 죽거나 휘말리지 않을 거란 사실을 깨달으며, 남은 아비게일과 잭을 지키기 위해 잭에게 전날 길들였던 말을 주고 아비게일과 도망치게 한 후 로스 요원과 수많은 병사들을 마지막 저항으로 적들을 보이는 대로 죽여버렸고, 총 공세를 맞아 벌집이 되어 기침을 하며 끝까지 버티다가 숨을 거두고 만다. 사후 존의 시신은 아비게일과 잭에 의해 수습되어 목장 뒤편 언덕에 엉클과 함께 매장된다.[* 이방인 미션 중 'I know you'에서는 [[https://vignette.wikia.nocookie.net/reddeadredemption/images/0/04/Strange_Man.png/revision/latest?cb=20120830173618|어떤 정체불명의 신사]]와 만나게 되는데, 이 신사가 '''경치가 좋은 곳이군''' 이라고 말한 장소가 존의 묫자리가 되는 곳이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왔던 주인공이며 마지막 순간까지도 가족을 살리기 위해 장렬하고도 안타까운 최후를 맞이하고 말았다. 프리퀄인 2편에서 정식 설정이 된것처럼 [[맥주병]]으로, 개헤엄이라도 칠 수 있던 전작과 달리 본게임에선 머리보다 깊은 물에 들어가면 아예 즉사한다. 그리고 상당한 [[애처가]]로, 아비게일이 잡혀가 있는 동안 서부 곳곳을 돌아다니면서도 '''한 번도 다른 여자들에게 한눈을 팔지 않는다.''' 이는 2편 에필로그에서 잭과 아비게일이 존을 떠났을 때도 마찬가지. 아비게일과 가족을 무척이나 사랑해서 그렇지 도시나 마을을 돌아다니다 여자들에게 인사를 하다보면 훌륭한 조각상 같다, 내 취향이다, 행복해 보인다, 그쪽이 마음에 든다, 얼굴이 매우 밝아보인다며 외모를 칭찬해준다. 생 드니 같은 곳은 대도시 답게 예쁘게 생긴 여자 npc도 많은 편. DLC인 언데드 나이트메어에선 갑자기 나타난 좀비들을 상대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면서 동시 치료약을 찾는다. 최후에는 세스가 발굴했던 유적에다 유물을 되돌려놓아 좀비 사태를 끝내지만 사후 세스가 유물을 가져가면서 '''또''' 좀비가 발생, 그 과정에서 본인도 좀비로 부활한다. 정황상 본편에서 존이 사망한 후에 유물로 인해 좀비로 부활한 모양이다.[* DLC는 로스와의 거래를 완수하고 목장 생활로 돌아간 와중에 일이 벌어졌다는 설정의 IF물에 가깝다. 그러기에 뭣때문에 사망했는지는 불명. 복장이 엘레강트 수트에다 자켓을 벗은 버전인걸로 봐선 수트를 입은 상태에서 좀비들과 싸우다 사망한 듯.] 부활하고 나서 자기 무덤을 바라보다 뒤돌아서며 본편에서의 성장한 잭의 첫 등장장면을 그대로 패러디한 것은 덤. 좀비가 된 이후에 나오는 문구가 압권인데 이승에서 못 다한 일을 하라면서 죽어서도 편히 쉬지를 못한다. 그래도 다른 좀비들과는 다르게 매장될 때 성수 덕분에 몸만 좀비가 되었다는 설정이라 게임플레이에는 지장이 없으며 그냥 좀비스킨과 다름없기 때문에 100% 달성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곱상하고 풋내기스러워 보이는 아들 잭과는 달리 중후한 외모 덕분에 각종 복장들이 하나같이 멋이 철철 넘친다. 특히 '서부 전설' 복장과 '데들리 어쌔신' 복장은 그야말로 간지폭풍.[* 어쌔신일 경우 문제가 있는데 존은 애꾸가 아니라 위화감이 들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